방탄소년단(BTS) 진이 '비주얼킹'의 독보적인 외모와 '연예인들의 연예인'으로 불리는 막강한 영향력으로 국내외 매체로부터 집중조명을 받았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GQ 코리아', BTS 진에 대해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고 명명한 기사 게재"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매체는 '월드와이드 핸섬(World Wide Handsome)'은 진정으로 방탄소년단의 진의 두 번째 이름이며 많은 사람들과 연예인들이 진을 이 별명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진의 빼어난 미모를 완벽하게 요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데뷔하기 전부터 진은 매우 잘생겼다는 이유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진은 한국 에뛰드 하우스의 모델이었고, 거리에서 그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사람들로 인해 멈춘 적도 있으며 건국대 학생들 사이에서도 외모로 유명했다고 밝혔다.진의 아름다움은 매년 점점 더 꽃을 피우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도 전했다.
올케이팝은 케이팝 그룹으로 데뷔하는 이런 잘생긴 소년이 대중들의 눈에 띄지 않을 수는 없었다고 부연했다.진은 방송을 통해 실물 1위 연예인으로 뽑히기도 했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휩쓰는 등 화제몰이를 했으며, 미국에서도 입소문을 탔고, 현지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을 때부터 10년의 활동 동안 미모에 관한 약 80개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매체는 GQ 코리아가 최근 'BTS 진이 비주얼 킹이라는 증거'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고 밝히며 이 외에도 GQ 코리아가 진에게 "연예인들의 연예인"라는 빛나는 새 칭호를 부여했다고 전했다.
올케이팝은 GQ 코리아가 진이 ‘세계 최고 미남’으로 언급된 순간들을 소개했다며 최근 멕시코 드라마 '라 로사 데 과달루페'(La rosa de Guadalupe)에서 “가장 잘생긴 사람은 진이야. 이걸 봐”라고 언급된 것, 국내외 수많은 드라마에서 진의 이름이 언급된 것, 연예인들의 연예인인 것, 세계 최고 미남 타이틀을 가진 것, 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완벽한 황금비율 비율, 넓은 어깨와 작은 얼굴의 피지컬 등을 근거로 들었다고 전하며 기사를 끝맺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화보 촬영을 진행한 후, GQ의 패션 에디터인 이연주는 올해 1월호에서 '1월의 자랑'으로 김석진(진의 본명)을 선정한 바 있다. GQ의 피처 에디터인 전희란은 '1월의 행복'으로 진의 자작곡 '슈퍼 참치'(SUPER TUNA)를 뽑았다.
지난 15일 트위터에서는 #MostHandsomeManJin(가장 잘생긴 남자 진)과 CELEBRITY OF CELEBRITIES JIN이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하는 등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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