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비아이(B.I)가 공식계정을 통해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예고했다.
비아이는 오는 13일 오후 1시(한국 시간)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22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 (L.O.L)' 파트1의 선공개 싱글(PRE RELEASE SINGLE)을 발매한다.2일 비아이의 공식 SNS를 통해 선공개 싱글 발매 일시를 알리는 컴백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됐다. 도심을 내려다보며 서 있는 비아이의 뒷 모습이 강렬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가운데 'LOVE OR LOVED PART 1', '2022.5.13 1PM KST / 12AM EDT'라는 발매일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달 어나운스먼트 티저 영상으로 신호탄을 쏘아올린 비아이의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는 한 장의 선공개 싱글과 두 장의 EP로 구성된다. 그 중 선공개 싱글의 발매 일시가 가장 먼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비아이는 지난해 데뷔 7년 만의 첫 정규앨범 'WATERFALL (워터폴)'과 하프앨범 'COSMOS (코스모스)'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인상적인 도약을 시작했다. 올해도 미국 그래미의 공연 시리즈 '그래미 글로벌스핀 (GRAMMYs Global Spin)'에 첫 번째 아시안, K-POP 아티스트로 참여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최근에는 미국의 대형 에이전시 Wasserman(와서맨)과 계약을 체결하고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해 이번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가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주말 첫 번째 국내 팬미팅 'B.I Offline'을 성료하고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충전한 비아이가 오는 13일 선공개 싱글로 어떤 음악을 준비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비아이의 선공개 싱글은 오는 13일 오후 1시 국내외 전세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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