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된 강재준 ‘벨튀’하다 ‘이놈 아저씨’ 만나다
전력질주 속 피어나는 어린 시절의 추억
황제성 “인생에서 제일 짜릿했던 경험”
사진제공=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험난한 알파세대 적응기를 펼친다.

오는 3일 방송될 ‘고끝밥’의 예고편은 꿈과 희망이 가득한 어린 시절로 돌아간 ‘82 개띠즈’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강재준은 벨을 누르고 도망가는 ‘벨튀’를 저지른 뒤, 그런 그를 잡으려는 ‘이놈 아저씨’를 피해 전력을 다해 뛰었다. 시소를 타던 황제성은 “인생에서 제일 짜릿했던 경험 중 베스트 10 안에 든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동심에 빠져 행복해하는 ‘82 개띠즈’에게 한 초등학생 무리가 등장했다. 한 어린이가 “어쩔티비~저쩔티비”라는 신조어와 함께 ‘82 개띠즈’를 도발했고, 강재준은 “무슨 소리야? 이게”라며 외계인이라도 만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어린이들은 “언제적이야”, “뭘 잘 모르네”라며 유행과는 거리가 먼 아재들에게 ‘요즘 어린이’에 대한 특급 코치에 나섰다.

41살 ‘82 개띠즈’가 과연 쉽지 않은 세대차이를 넘어 ‘알파세대’에 적응할 수 있을지, 동심에 대한 도전과 함께하는 상상초월 고생은 오는 3일 화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고생 끝에 밥이온다’는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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