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귀국 하자마자 사랑스러운 인사를 전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8일(한국시간)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진은 긴 비행에도 불구하고 노 메이크업 이라고 믿기지 않는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며 마스크를 착용 했음에도 조각미남의 모습이 드러났다. 진은 이른시간에도 불구하고 공항으로 응원나온 팬들을 향해 밝은얼굴로 손을 흔들어 주며 팬 사랑꾼 다운 모습을 보였다.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jin city’로 만들며 20만 관중에게 매력을 어필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진은 여독이 채 가시지도 않은 입국 3시간 만에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를 통해 팬들에게 본인이 직접 찍은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한국 잘 도착했습니다” 라는 짧은 인사를 전했다.

진의 사랑에 감동한 팬들은 연일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며 인기의 지표가 되는 아이돌 투표를 휩쓸고 있다.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 차트 케이돌(KDOL)에서는 22년 15회차 (4월11일에서 4월17일까지) 주간랭킹에서 4억 2747만 1731개의 하트를 받아 주간 최다 득표로 1위를 차치하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다가오는 6월 10일 새앨범 발표를 예고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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