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OST 발매를 앞두고 외신들 및 기업들까지 나서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미국 유명 연예매체 팝슈가(POPSUGAR)는 금주에 살펴볼 연예계 소식을 전하며 지민의 첫 드라마 OST 도전작인 '우리들의 블루스'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최고의 배우들이 집결한 '우리 블루스'는 제작 초기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며 여기에 "방탄소년단 지민이 마침내 첫 OST를 녹음하게 되어 더욱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민이 부를 노래는 '도깨비', '태양의 후예'의 OST를 맡았던 로코베리가 담당할 예정"이라며 미국 현지에서의 넷플릭스 방송 날짜 및 시간과 알람 설정에 대한 정보까지 제공하는등의 열성적 반응을 보였다.
프랑스 매체 홈 미디어(HOME MEDIA)도 4월에 방영되는 11가지 넷플릭스 최고의 새로운 시리즈 추천 보도에서 "우리들의 블루스는 이미 넷플릭스의 인상적인 한국 드라마 콜렉션에 추가된 훌륭한 작품"이라며 한국 시리즈로는 유일하게 '우리들의 블루스'를 소개했다.매체는 "한국 최고의 배우진들이 삶의 우여곡절과 사랑의 달콤함, 또는 쓰라림을 그린다"며 "이 모든 것이 시청을 유도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면, 아마도 K팝 팬들은 시리즈의 시작과 함께 첫 공개될 BTS 멤버 지민의 데뷔 사운드트랙을 듣기 위해서라도 선택할 것"이라고 핵심 포인트를 지목하는 설명으로 눈길을 모았다.
더불어 SNS상에서는 삼성전자 이탈리아와 세계적 기업 매그넘 공식 계정이 지민의 첫 OST 발매를 기대하는 공식 글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팬뿐만 아니라 외신 및 글로벌 기업에까지 이르는 세계적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지민은 데뷔 10년만에 첫 개인 활동인 '우리들의 블루스' OST 참여로 작가와 감독 및 배우들과 '역대급 흥행조합'이라는 찬사를 모으고,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의 성과까지 예상되며 9일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OST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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