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먹방 유투버하면 찰떡일 아이돌’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참여형 아이돌 팬덤앱 '아이돌챔프'(IDOLCHAMP)에서는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먹방 유투버하면 찰떡일 아이돌은 누구?’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진은 쟁쟁한 12명의 후보 가운데 31.28%의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 인기를 빛냈다.



1위 진에 이어 2위는 에이핑크 윤보미, 몬스타엑스 셔누, 에이티즈 성화가 3,4위를 차지했다. NCT 정우와 스트레이키즈 창빈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투표에서 우승을 차지한 진은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매거진 '빅이슈'의 273호 내지 지면광고에 등장하게 된다. 이 광고는 팬들이 직접 디자인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진은 데뷔 초부터 남다른 센스로 ‘진’만의 ‘먹방 콘텐츠’를 만들며 팬들과 소통했다.



방탄소년단의 블로그를 통해 요리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소개하기도 하고, ‘밥 먹는 김석진’이란 영상을 공개하며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진은 '잇진(EAT Jin)'이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개발해 브이라이브(VLIVE)에 먹방을 공유하며 팬들과 생방송으로 많은 소통을 이어갔다.



인위적으로 꾸며지지 않은 소소한 모습으로 친밀감까지 느끼게 한 진의 ‘잇진’은 팬들에게 여전히 큰 사랑을 받으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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