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일상을 공유했다.
박시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주일이나 지난 생일을 축하해주네요 고맙습니다. 이런 게 생일주간인 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시연은 고깔모자를 쓰고 생일 케이크 앞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알록달록한 생일 케이크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브이(V)를 한 박시연의 모습이 돋보인다. 밝은 모습으로 인증샷을 찍고 있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해 1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음주 상태로 좌회전 신호를 대기하던 중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999%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해당 사고로 사로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는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박시연은 해당 사고로 12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박시연의 음주 운전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박시연은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도로교통법 위반죄 등으로 벌금 2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전력이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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