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K팝 인기투표에서 3월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아 1위에 오르며 일일, 월간 최다 득표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세계 각국에서 투표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차트 서비스 앱 ‘케이돌’(KDOL)은 미국·일본·동남아·한국 등 국내외에서 참여하는 이용자 투표를 100% 순위에 반영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K팝 아이돌의 글로벌 인기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다.

케이돌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진은 총 3억 351만 9404개의 하트를 받으며 일일 랭킹 1위를 기록했다. 또한 3월 한달간 5억 1813만 291개의 하트를 받으며 월간 랭킹 1위에 등극했다.뿐만 아니라 3월 31일 기준, 3억 351만 9404개의 하트로 케이돌 사상 일일 최다 득표, 5억 1813만 291개의 하트로 월간 최다 득표 기록까지 휩쓸며 최정상 K팝 아티스트로서 인기를 증명했다.

3월 월간 랭킹 1위를 차지한 진에게는 우승 혜택으로 지하철역 CM 조명광고가 주어진다.

한편, 진은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소셜킹'의 남다른 영향력을 과시했다.

미국의 소셜미디어 분석 업계 선두 주자이자 소비자 시장정보 플랫폼 ‘넷베이스 퀴드’(NetBase Quid)는 3월 ‘NEW MUSIC’ 관련 ‘가장 많이 언급된 뮤지션’ 10명을 발표했다. 진은 최정상 팝스타들을 제치고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슈퍼스타로서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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