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의 성교육을 미리 걱정했다.
율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들어 읽기 시작해봐야겠다 생각했던 책. 쨀이 낳았을 때 선물 받았던 건데 언젠가 읽을 날이 올 것 같아 고이고이 보관해놓았다가 이제야 펼쳐봤다. 쨀이가 궁금해하면 이런 식으로 알려줘야겠다 생각만 했지 막상 남자와 여자의 다름을 궁금해할 때, 쨀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려니 머릿속이 하얘지고. 저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니겠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율희가 마시고 있는 차와 읽고 있는 성교육 책이 담겨 있다.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둘을 두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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