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3월 4주차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메가 인플루언서’ 1위에 등극했다.

이커머스 빅데이터 분석업체 ‘알피(Alffy)’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명 이상의 계정을 대상으로 한 주 동안 올린 포스팅 개수와 해당 포스팅의 총 누적 ‘좋아요’를 합계,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메가 인플루언서’ 순위를 발표한다.

뷔는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3개의 포스트로 총 3,505만 9,091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메가 인플루언서 1위에 등극했다.뷔는 14일 서울 콘서트 마지막 날의 무대 모습을 공유했다. 총 3회의 콘서트 기간 동안 열정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영화 같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뷔의 콘서트 사진들은 멤버들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으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같은 주 뷔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HypeAuditor(하이프오디터)'의 'top 1000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랭킹에서도 한국 남자 아이돌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뷔는 전세계 유명 계정의 팔로워 활동과 질을 평가해 계정의 영향력을 수치화하는 'top 1000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에서 13위에 올라 역대 한국 남자 아이돌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 21일에는 한 계단 상승한 12위로 자신의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뷔는 국내외 인플루언서 랭킹을 평정하며 최고의 소셜 영향력을 가진 스타로 인정 받고 있다.
인기의 상징인 팔로워 수에서는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단 16일 만에 한국 남자 연예인 1위에 올랐고, 계정 개설 후 43분만에 100만명, 4시간 52분만에 1000만명의 팔로워를 모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팔로워 수 기록으로 기네스 월드레코드 신기록 타이틀도 받았다.

또 단 26일간의 기록만으로 K팝 레이더 '2021 인스타그램 팔로워 연간 증가량 TOP 10' 1위에 등극하고, 얼마 전 진행된 ‘무물(Q&A)’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로 서버를 다운시켜 버리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 개설 후 개별 멤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더 뜨거운 가운데, 뷔는 가장 많은 팔로워와 '좋아요'로 No.1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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