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오후 1시에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18일 오전 새 미니앨범 'ODDINARY'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8월 정규 2집 'NOEASY' 발매 이후 7개월만에 'ODDINARY'로 컴백했다. 'ODDINARY'는 '이상한', '평범한'을 뜻하는 두 영어단어 'Odd'와 'Ordinary'를 결합했고 '평범한 우리도 모두 이상한 면을 지니고 있다. 즉 이상한 것이 곧 평범한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스트레이 키즈 새 미니앨범 'ODDINARY'는 이날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와 관련해 승민은 "항상 저희가 오후 6시에 맞춰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오후 1시에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에게도 색다른 느낌이다. 열심히 준비한 새로운 음악들을 전 세계의 스테이와 많은 분에게 들려줄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창빈은 "국내에서 보다 많은 분이 활동하는 낮 시간에 저희 새 앨범을 발매하게 돼 새롭고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 그런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힘을 보탰다.

타이틀곡 'MANIAC'은 정규 1집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탄생시킨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과 작가 베르사최(VERSACHOI)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 그룹 고유의 특징에 여유와 세련된 매력을 추가했고,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화법으로 '정상'의 틀을 깨는 '비정상'들의 당당한 메시지를 노래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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