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귀염둥이 승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번째 남편' 촬영 현장에서 엄현경과 오승아가 다정하게 허리를 끌어안은 채 애교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극 중 대립하는 모습과 달리 다정한 두 사람의 찐친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배우 백진희는 "나는?"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엄현경은 "너는 나의 사랑둥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엄현경은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 출연하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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