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을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장영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개월 동안 하루도 안 쉬고 그는 달리고 있다. 리스펙. 점심시간에 그는 단잠으로 체력 충전한다. 너무 짠하다. 점심시간에 그녀는 온갖 이쁜 척을 해가며 셀카를 찍는다. 김영철 오빠가 에세이. 울다가 웃었다. 바쁜 와중에 책은 너무 소중하다. 머리를 비워주고 마음을 꽉 채워준다. 긍정에너지의 원조 오빠 책을 읽으니 오늘도 긍정에너지 더더더 업. 오늘도 긍정의 힘으로 아자 아자 힘내요"라고 글을 썼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장영란 남편 한창이 지친 채 병원 침대에 누워 잠시 눈을 붙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장영란은 김영철에게 받은 책을 들고 인증샷을 찍는다. 상반된 부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방송인 장영란과 한의사 한창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013년생 딸, 2014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한창은 한방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영란은 한방병원의 이사를 맡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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