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노래방 차트에서 2월 4주차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월 9일 금영 노래방 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가 11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임영웅의 데뷔 첫 OST다. 이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삽입돼 최고의 시청율을 견인하고 있다.'사랑은 늘 도망가'는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테마곡. 임영웅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해 귀를 호강 시키고 있다. 해당 곡은 태진 노래방 차트에서 현재 3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2월 브랜드평판 지수 가수 부문 2위, 트로트가수 부문 1위,스타부문 3위를 기록 했고 1월달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인기상,OST 상,트로상을 차지하면서 총 4관왕의 영예를 차지 했고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어덜트 컨템포러리 뮤직상'을 수상했다.
또한 임영웅은 최근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 했다.임영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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