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또 한 번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Ice Cream'은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Kill This Love', 'How You Like That', 'DDU-DU DDU-DU'에 이어 블랙핑크 통산 4번째 4억 스트리밍 곡이다.

'Ice Cream'은 블랙핑크가 세계적인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한 곡이다. 블랙핑크가 처음 시도했던 귀엽고 상큼한 콘셉트인데다 심플한 리듬과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어서 더욱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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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 13위를 기록해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아울러 8주 연속 빌보드 핫100 차트인에 성공하며 국내외 음악팬들 사이에서 호평받았다.

'Ice Cream'의 뮤직비디오도 유튜브에서 최근 7억 뷰를 돌파하며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한편 멤버 제니는 '출장십오야'를 통해 블랙핑크의 컴백을 스포했다. 제니는 "블랙핑크가 곧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혼자 나왔으니 내 마음대로 해보겠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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