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인 유이가 맛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유이는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돈가스 사진과 함께 '냠'이라는 귀여운 말을 덧붙였다.
앞서 유이는 tvN 예능 '온앤오프'에 출연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며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던 유이는 "원래 살찌는 체형이어서 늘 다이어트를 했다. '꿀벅지'라는 수식어도 콤플렉스였다. 화보를 앞두고 굶기와 폭식을 반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번도 내 몸에 만족해 본 적이 없다. 사람들이 내게 거식증 아니냐고 했던 적도 있고, 어느 때는 너무 살찐 거 아니냐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래서 나는 대중의 시선에 내 몸을 맞춰야 한다는 강박감이 컸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유이는 탄탄하고 건강한 몸을 위해 바디프로필 촬영에 나서 대중의 응원을 받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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