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가 오는 4월 9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10여개 도시에서 열린다.
JTBC ‘싱어게인 –무명가수전 시즌2’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된 탑10이 더 이상 무명가수가 아닌 최고 인기의 유명가수로 대망의 콘서트를 펼친다.1위의 영예를 안은 김기태는 묵직하고 진하면서도 애절함을 지닌 이시대 최고의 감성 허스키가수다. 2위 김소연은 무대를 거듭할수록 마음을 어루만지는 소울 보컬, 3위 윤성은 하늘을 찌를듯한 정통 하드록 보컬, 박현규는 마음을 밀고 당기는 초절정 발라드 감성, 이주혁은 가수이자 뮤지션으로 연출하는 고품격 무대, 신유미는 파란 마녀라는 애칭이 말해주듯 도전적이고 파격적인 무대로 강한 기대감을 준다.
또한 몽환적인 재즈보컬리스트 나겸, 감성과 신바람을 겸비한 전천후 그룹 울랄라세션, 순수 미의 서기, 중성적 음색과 폭발적 고음 배인혁도 계속 다시 보고싶은 가수들이다.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는 4월 9일(오후 2시, 7시) 부산사직실내체육관, 4월16, 17일(오후 2시,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4월 23일 대구에 이어 청주, 창원, 울산, 천안, 강릉, 인천, 수원, 광주, 일산 등에서 매주 토요일 투어가 펼쳐진다. 추가 투어 지역이나 확정 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부산, 서울, 대구 공연은 3월 2일 오후 1시부터 예스24, 인터파크등 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콘서트 제작사 디온커뮤니케이션 측은 “음악 오디션계의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들이 팬들을 위해 스페셜한 무대를 준비 중” 이라며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싱어게인 탑10의 재기발랄 라이브 무대와 방송에서 보지 못한 절절한 사연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싱어게인2’는 지난 2월 28일 최종 파이널 무대를 펼쳐 김기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 김소연, 3위 윤성, 4위 박현규, 5위 이주혁, 6위 신유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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