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이 워킹맘 시절 진땀을 뺀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영란이 해남여행 가이드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란은 해남을 여행지로 택한 이유로 "땅끝마을 하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말하는 것 같다. 뭔가 낭만적인 것 같다. 낭만을 느끼며 새로운 시작을 하고픈 느낌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해남이 출산율 1위래"라며 "공기가 맑아서 그런가 부부금슬이 유독 좋은 곳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사다 즉석에서 요리해 먹던 사선녀는 "공기도 맑고 해산물이 달다. 이래서 여기가 출산율이 높구나"라고 다시 한 번 감탄했고 박원숙은 "아이 많이 낳는 건 좋지만 애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이냐"라고 입을 뗐다.
이에 김영란은 예전 바빴던 워킹맘 시절을 떠올리며 "한번은 KBS에서 녹화 끝나고 오는데 차에서 뛴다는 말이 있지? 그만큼 마음이 너무 급한 거야"라며 "애들이 크리스마스 때 케이크에 초 켜려고 엄마만 기다리고 있더라"라고 당시 워킹맘의 고충을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영란이 해남여행 가이드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란은 해남을 여행지로 택한 이유로 "땅끝마을 하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말하는 것 같다. 뭔가 낭만적인 것 같다. 낭만을 느끼며 새로운 시작을 하고픈 느낌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해남이 출산율 1위래"라며 "공기가 맑아서 그런가 부부금슬이 유독 좋은 곳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사다 즉석에서 요리해 먹던 사선녀는 "공기도 맑고 해산물이 달다. 이래서 여기가 출산율이 높구나"라고 다시 한 번 감탄했고 박원숙은 "아이 많이 낳는 건 좋지만 애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이냐"라고 입을 뗐다.
이에 김영란은 예전 바빴던 워킹맘 시절을 떠올리며 "한번은 KBS에서 녹화 끝나고 오는데 차에서 뛴다는 말이 있지? 그만큼 마음이 너무 급한 거야"라며 "애들이 크리스마스 때 케이크에 초 켜려고 엄마만 기다리고 있더라"라고 당시 워킹맘의 고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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