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탁구나!' 오오기가 승리에 남다른 자신감을 비쳤다.
21일 방송된 tvN '올탁구나'에서는 외국인 선수들과 글로벌 매치를 벌이는 이진호, 은지원, 강호동, 이태환, 이진봉, 박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은 글로벌팀의 선수들이 소개되자 "각자 탁구채를 다 갖고 있다"라며 은근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독일 플로리안은 "맥주 한 잔 딱 때리고 탁구를 시작한다"라며 "리그도 오지게 많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인도 럭키는 "일전에 배드민턴 선수를 했었고 대회에서 우승했었다"라며 "배드민턴과 탁구가 비슷한 게 많다"라고 아는 척을 했지만 유승민 감독은 "별로 안 비슷한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일본 오오기는 "일본 온천에는 탁구대가 너무 흔하다. 슬리퍼로 탁구채 대신 친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탁구를 접한다"라며 "저는 중학교 1학년 때 부터 시작해서 부활동에서 다 배웠다. 제 실력은 2,3부 정도?"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이진호는 "아마추어 리그 2부 정도면 탁구 가르치는 감독이나 이미 어렸을 때 선수였거나 그 정도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21일 방송된 tvN '올탁구나'에서는 외국인 선수들과 글로벌 매치를 벌이는 이진호, 은지원, 강호동, 이태환, 이진봉, 박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은 글로벌팀의 선수들이 소개되자 "각자 탁구채를 다 갖고 있다"라며 은근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독일 플로리안은 "맥주 한 잔 딱 때리고 탁구를 시작한다"라며 "리그도 오지게 많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인도 럭키는 "일전에 배드민턴 선수를 했었고 대회에서 우승했었다"라며 "배드민턴과 탁구가 비슷한 게 많다"라고 아는 척을 했지만 유승민 감독은 "별로 안 비슷한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일본 오오기는 "일본 온천에는 탁구대가 너무 흔하다. 슬리퍼로 탁구채 대신 친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탁구를 접한다"라며 "저는 중학교 1학년 때 부터 시작해서 부활동에서 다 배웠다. 제 실력은 2,3부 정도?"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이진호는 "아마추어 리그 2부 정도면 탁구 가르치는 감독이나 이미 어렸을 때 선수였거나 그 정도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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