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선물을 전해준 지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정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저의 또 다른 지인 언니께서 축복이 이유식기를 선물해 주셨어요. 정말 너무 갖고 싶었던 놋그릇 세트여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제 요리책에도 짧게 설명드렸지만 우리나라 선조들의 지혜가 깃든 놋그릇은 살균소독 효과도 있어서 아이들 이유식기에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이정현은 "예전에 임금님들 밥상에 독이 들면 숟가락 색이 변했다고 하고요~ 숟가락을 입에 물고 있으면 아기 입병 치료에도 효과를 본다고도 하네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아용 식기 세트는 없었는데 유기가 향균이라며 콕 찍어서 보내주시니 센스넘치는 언니의 선물...♡ 정말 넘 감사드리고 몸둘 바를 모르겠사옵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언니"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현은 지인으로부터 받은 선물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물을 확인한 이정현은 함박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끈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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