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이 발렌타인데이를 즐겁게 보냈다.
민혜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스타일 발렌타인데이는 눈여겨봤던 소울한우에서. 음식 질부터 서비스까지 완벽! 반찬들부터 육회, 육사시미도 너무 맛있었고 서빙해주시면서 묵은지 구워주시는거나 트러플페스토도 맘에 쏙(사진은... 먹느라 없어요) 와인잔도 바꿔주시고. 랍스터라면은 끓이기 전에 살아있는 랍스터를 직접 보여주시기까지! 룸에서 우리끼리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다는 점도 요즘 같은 시국에 참 좋았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민혜연은 고급 한우집을 찾은 모습. 1++ 등급의 한우에 랍스터라면, 그리고 와인까지 맛있는 식사로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낸 민혜연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은 11살 연상의 배우 주진모와 2019년 결혼했다. 현재 청담동에서 자신이 대표원장으로 있는 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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