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2' 화제의 출연자 김은영이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김은영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주말 잘 보내셨나요?"라며 안부를 묻는 글과 함께 데이트를 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은영은 포근한 브라운 니트에 핑크색 치마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한 모습. 매력 포인트인 한쪽 보조개가 드러난 미소가 눈길을 끈다. 김은영은 "겨울 찬 바람이 가고 따뜻한 주말이었네요"라며 주말데이트, 데이트 스타그램을 해시태그로 설정해 남자친구와 함께한 주말 데이트임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한편 이혼남녀가 새로운 사랑을 찾는 로맨스 예능인 '돌싱글즈2' 출연자 김은영은 함께 출연한 이창수와 커플이 성사됐으나, 결별했음을 알렸다.
이후 그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남자친구가 생겼음을 알리면서 "한 달 가까이 연락하며 지내는 사람이다. 싱글이고 3살 연하"라고 밝혔다. 남자친구에 대해 "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아껴주는 사람이다. 나를 이해해주고 존중해주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김은영은 "진지하게 천천히 알아가려고 한다. 얼마 안 됐지만 나를 많이 아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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