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TRENDZ(트렌드지)가 화려한 무대로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알렸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에 출연, 타이틀곡 ‘TNT’와 수록곡 ‘트라우마’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트렌드지는 교복을 입고 ‘트라우마’ 무대로 시작을 알렸다. 강렬한 칼군무를 선보인 트렌드지는 이어진 ‘TNT’ 무대에서는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엔딩 요정을 장식, ‘만찢남’ 비주얼과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선사하며 7명 멤버들의 개개인의 매력을 발산했다.특히 ‘트라우마’ 무대는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만큼,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너제틱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기존의 K팝 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 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현재 다채로운 콘텐츠와 각종 음악 방송에서 활약하며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팬들로부터 ‘흑호랑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트렌드지는 지난 5일 데뷔 앨범 ‘BLUE SET Chapter1. TRACKS’로 데뷔, Z세대의 트렌드를 이끌 주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서 트렌드지는 ‘TNT’ 뮤직비디오 100만뷰를 돌파한 기념으로 파자마를 입고 퍼포먼스를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차별화된 세계관과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으로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트렌드지는 후속곡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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