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비 인스타그램


가수 나비가 가족과 즐거운 설 연휴를 보냈다.

나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셋이 함께 밟아보는 눈. 추워서 뒤집어 쓰고 나왔는데 꼴뚜기 가족 같네"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나비는 남편, 아들과 공원에 나갔다. 아들이 태어나 처음으로 세 식구가 함께 맞게 된 설날을 기념하며 사진을 남긴다. 단란하고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나비는 2019년 1살 연상의 중학교 선배와 결혼해 지난해 아들을 낳았다. 최근 15kg 감량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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