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의 두 아들이 세뱃돈을 받았다.
김나영은 31일 자신의 SNS에 “세뱃돈 받은. 약간 스티브잡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천 원짜리 지페 뭉치를 들고 있는 김나영의 아들 신우 군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둘째 아들 이준 군까지 합세해 각자 받은 세뱃돈을 저금통에 넣는 모습이 담겼다. 김나영은 “각자 저금통에 세뱃돈 챙겨넣는 ‘내일은 저축왕’들”이라며 대견함을 드러냈다.
형제는 알뜰하게 저축하는 모습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최근 가수 마이큐와의 핑크빛 열애 소식을 전했다. 그는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 두 아들의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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