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사진=탱고뮤직 제공)


신생 기획사 '탱고뮤직(tango music)'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룹 유키스(수현·기섭·훈)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탱고뮤직은 오늘(28일) 공식 SNS를 통해 유키스 멤버 수현과 기섭, 훈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프로필 사진 공개를 완료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시크하면서도 진중한 매력이 돋보이는 슈트와 함께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캐주얼 룩을 완벽 소화해 시선을 모았다. 진중한 분위기 속에 새로운 출발에 나서는 세 멤버의 다부진 각오와 설렘이 느껴져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최근 신생 기획사 탱고뮤직의 1호 아티스트로 합류한 유키스는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고 본격 활동을 예고한다. 그간 앨범과 공연,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 온 이들은 서로의 역량과 재능을 꽃피우며 '따로 또 같이'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한편, 유키스는 지난 2008년 데뷔곡 '어리지 않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만만하니', '빙글빙글', '뭐라고', '시끄러', '0330' 등 잇단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재재가 진행하는 '문명특급'의 '숨어 듣는 명곡'을 통해 유키스의 노래들이 재조명되며 역주행한 바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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