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샤잠(Shazam)에서 K팝 남자솔로 최단기간 40만 샤잠을 돌파하며 최강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뷔가 가창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메인 OST ‘Christmas Tree’는 발매 31일 만인 지난 25일 한국 OST사상 최고기록인 40만 샤잠을 기록했다. 이는 K팝 남자솔로 사상 최단기간이기도 해 뷔는 또 하나의 신기록 경신을 추가했다. 28일 현재 ‘Christmas Tree’는 43만 8499샤잠을 기록하고 있다.
‘Christmas Tree’는 샤잠글로벌 차트에 32일 차트인하고 있으며 샤잠한국은 30일 연속1위, 샤잠재팬에서는 23일 연속포함 32일 동안 1위를 기록해 일본 곡을 제외한 곡 중 최장기간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샤잠타이완에서도 9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로 최단기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Christmas Tree’는 세계 최대 음원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도 한국 OST사상 최단기간인 29일 만에 3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뷔는 글로벌음원플랫폼의 최강솔로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28일 현재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3474만을 돌파해 K팝 남자솔로 최단기간 3500만 스트리밍을 눈앞에 두고 있다.
‘Christmas Tree’는 캐럴송들과 겨룬 끝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차트인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으며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 ‘글로벌 200’ 차트에 K팝 남자솔로 최고 순위로 입성했으며 3주 연속 차트인 해 식지 않는 인기를 뽐내고 있다.
해마다 펼쳐지는 레전드 캐럴송의 치열한 세일즈 속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홀리데이 디지털 송 세일즈’(Holiday Digital Song Sales) 차트에 1위에 올라 놀라움을 안겼으며 해당차트에서 2주 연속 차트인하고 있다.
다양한 OTT(온라인 영상서비스)를 통해서 K드라마가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Christmas Tree’같은 K팝 아티스트의 OST는 팬들을 K드라마로 이끌고 있다.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넷플릭스 TV프로그램 순위에서 전 세계 9위에 올라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글로벌 팬덤을 앞세운 뷔의 OST와 고유한 독창성을 내세운 K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시너지를 발휘하며 윈윈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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