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 특별출연한다.
26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한효주가 '20세기 소녀'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20세기 소녀'는 20세기의 마지막인 1999년, 사랑보다 우정이 우선이었던 17세 소녀 보라(김유정 분)가 겪는 아프지만 설레는 첫사랑, 그리고 21세기에 다시 들려온 그 사랑의 소식을 둘러싼 로맨스로 올해 개봉 예정이다.
배우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가 출연을 확정 했으며, '영희씨'로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을 수상한 방우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효주는 오늘(26일) 개봉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해적 단주 해랑으로 열연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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