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사진제공=웨타랩


배우 백성현이 신생 기획사 웨타랩(주)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25일 웨타랩은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웨타랩은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배우 백성현은 그동안 다양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성장했다"며 "탄탄한 경험을 기반으로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고 밝혔다.

백성현 새 소속사인 웨타랩 주식회사는 자사 콘텐츠 IP(지적재산권) 기반, 제작 중심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작품활동의 지원과 재무 관리, 평판 및 리스크 관리 등 체계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아티스트 고유의 매력과 특성을 콘텐츠로 구현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작업에 특화된 만큼 백성현과의 만남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로 데뷔한 백성현은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 '인수대비' '아이리스2' '사랑하는 은동아' '화정' '닥터스' '보이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영화 '울학교 이티'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등에 출연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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