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결혼 발표에 이어 임신 4개월 소식을 알린 배우 이하늬가 여전한 여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하늬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디올 뷰티샵을 방문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이하늬는 블랙 재킷과 치마로 시크하면서도 화려한 스타일을 자랑했다. 현재 임신 중인 이하늬는 편한 운동화로 포인트를 줬다. 사랑스러운 보조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이하늬는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편과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다 12월 서울 모처에서 혼인 서약식을 치렀다.
특히 이하늬는 결혼 발표 후 열린 '2021 SBS 연기대상' 드라마 '원 더 우먼'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하늬는 "얼마 전에 제가 좋은 일이 있었는데 이 상은 평생을 함께 하게 될 제 반쪽에게 전하면서,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하늬는 가정을 꾸림과 동시에 2세 소식도 전했다. 결혼 발표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임신을 알린 것. 이하늬는 임신 4개월 차로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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