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성수동 구경을 즐겼다.

함연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에 제가 송파 살 때 잠실야구장 바로 앞에 십 년 넘게 살면서 야구장에 한 번도 안 갔었거든요?! 이번엔 안 그럴려고 성수 핫플 킵고잉 킵고잉"이라며 성수동의 한 가게를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또한 "조용한 라운지 공간을 지나쳐 가게로 들어가면 요래 예쁘대요. 이런 서정적인 편지 쓰는 분위기 사랑햄"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함연지는 장식품들을 살펴보며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이 사랑스럽다.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딸이다. 함연지는 동갑내기 김재우 씨와 2017년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