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 진호가 새 앨범에 유혹하는 플러팅을 가미했다고 밝혔다.
펜타곤은 24일 열두 번째 미니앨범 '인바잇유(IN:VITE U)'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이날 진호는 "저희가 10개월 만에 컴백이다. 7년차고, 데뷔한 지 5년이 지났다. 오랜만에 돌아온 컴백인 만큼, 저희만의 색깔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 보여준 모습이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성숙한 이미지를 보여드린 적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준비했다. 그동안 콘셉트가 사랑에 저자세였다면 이번에는 유혹하는 플러팅을 가미해봤다"고 덧붙였다.
'IN:VITE U'는 '펜타곤이 마주한 새로운 세계로의 초대, 그곳에서 만난 너에게 빠르게 빠져든다'라는 의미로 펜타곤 만의 역량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필린라이크(Feelin' Like)'는 인트로부터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팝과 R&B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낸 곡. 멤버 진호, 키노, 우석이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묵직한 비트 위 트렌디하고 리드감 있는 멜로디를 섬세하고 매혹적인 보컬로 뽐내며 펜타곤의 변화된 애티튜드를 가장 잘 표현해냈다.
한편 'IN:VITE U'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