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과 한의사 한창 부부가 금슬을 뽐냈다.
한창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심식사는 하셨는지요? 저희 부부는 출근하면 이렇게 원내식당에서 식사를 같이합니다. 둘 다 밥 찰지게 먹지요?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도 또 본답니다. #부부스타그램 #부부란 뫼비우스 #보고 또 봐도 보고 싶은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서 한창과 장영란은 원내 식당에서 투명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식사를 하고 있다. 함께 게시된 영상에서 식사를 마친 후 한창은 장영란에게 "들어가십시오, 이사님"이라고 말한다. 두 사람은 각자의 사무실에 들어가지만 안은 미닫이 문으로 연결된 공간이다. 한창이 장영란에게 "또 여기 계시네요"라고 하자 장영란은 웃음을 터트린다. 사이 좋은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방송인 장영란과 한의사 한창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013년생 딸, 2014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한창은 한방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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