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세영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이세영이 악플러에게 경고했다.

이세영은 19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이세영을 향해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엉덩이 수술도 하신 거임?", "다 갈아엎었네", "대한민국 성형술이 대단하긴 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댓글 캡처본이 담겼다.

이를 두고 이세영은 "반성문 적을 준비해!"라고 경고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이세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일본인 남자친구와의 달달한 일상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세영은 2020년 11월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외모 관련 악플로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다가 성형 수술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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