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개념 셀카’로 주목받고 있다.
이민정은 17일 자신의 SNS에 “밖에서 사진들을 찍고 싶어도 마스크 쓰고 의미가 없는거 같아서 집에서… 세개 다 같은 사진 같지만 각각 다른 사진이에요 ㅋ 오분 전 ㅋ”이라며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부신 미모를 뽐내는 이민정의 셀카가 담겼다.
코로나 19 시국에도 자유롭게 ‘노마스크’ 사진을 인증하는 일부 연예인들과 달리 집에서 당당히 셀카를 찍는 이민정의 모습이다.
더불어 이민정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털털한 ‘아재 말투’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이날도 말 끝에 ‘ㅋ’를 붙이며 아재미를 뽐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8월 10일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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