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그룹 모모랜드가 신곡 'Yummy Yummy Love(야미 야미 럽)'으로 돌아왔다.

모모랜드는 14일 오전 1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Yummy Yummy Love'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모모랜드의 신곡 'Yummy Yummy Love'은 사랑의 달콤함을 펑키·섹시로 풀어낸 노래다. 펑키한 리듬으로 모모랜드 특유의 에너제틱한 분위기는 유지하면서도 그루비한 기타 리프와 화려한 애드립을 더해 섹시함을 가미했다. 색다른 변신으로 국내외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모모랜드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신곡 'Yummy Yummy Love' 소개에 나섰다.

이하 모모랜드의 새 앨범 'Yummy Yummy Love' 관련 일문일답.

지난해 2월 발매한 'Wrap Me In Plastic(랩 미 인 플라스틱)'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하는데 오랜만에 컴백하는 소감은?
주이 :
1년 만의 컴백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첫 데뷔를 할 때처럼 떨리고 설레더라고요.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더 좋은 노래, 더 멋진 무대로 돌아왔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나윤 : 새로운 모습,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들이 다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다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습니다. 지난 1년동안 모모랜드가 어떻게 성장했고 변했는지가 이번 활동에 고스란히 담겨있으니 관심있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ummy Yummy Love’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신곡 'Yummy Yummy Love'의 콘셉트는 구체적으로 어떤 콘셉트인지?
아인 :
이번 신곡에서는 모모랜드가 펑키·섹시 콘셉트로 돌아왔는데요, 굉장히 유니크하고 독특한 콘셉트예요. '모모랜드'하면 다들 상큼하고 에너제틱한 음악들을 주로 떠올리실텐데요. 이번 신곡에서는 펑키한 분위기로 기존의 에너지는 유지하면서 거기에 섹시한 라틴 스타일을 더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주이 : 노래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에서도 큰 변화를 찾아보실 수 있을 거예요. 모모랜드 특유의 비비드한 컬러에 라틴 스타일을 더해 모모랜드만의 웨스턴 무드를 탄생시켰습니다. 제가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반영되어서 더욱 애착이 가네요.

신곡 'Yummy Yummy Love'는 어떤 노래인지?
혜빈 :
신곡 'Yummy Yummy Love'은 달콤한 사랑을 직설적인 표현으로 노래한 곡입니다. 펑키한 리듬 위에 박진감 넘치는 브라스와 그루비한 기타 리프가 가미된 팝 댄스곡으로 듣자마자 바로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입니다.
아인 : 특히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가 앨범 제작 전 과정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나티 나타샤는 뮤직비디오 조회수 23억 회를 기록한 히트곡 'Criminal(크리미널)'의 주인공이자 약 3400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세계적인 라틴 팝 가수입니다. 저희 모모랜드와 나티 나타샤의 컬래버레이션도 신곡 'Yummy Yummy Love'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 컬래버를 하게 된 소감은?
혜빈 :
나티 나타샤와의 컬래버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나티 나타샤가 음원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함께 출연하면서 앨범 제작 전 과정을 함께 했습니다. 덕분에 저희 앨범이 공개 전부터 멕시코를 비롯한 남미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고 들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나티나타샤와 뜨거운 관심 보내주신 전세계의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신곡 안무 중 포인트 안무가 있다면?
낸시 :
'Yummy Yummy Love'에는 굉장히 매력적인 안무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 하나를 꼽자면 ‘나팔춤’입니다. 후렴에서 '빠빠라라~'하고 부르는 부분에 마치 나팔을 불듯이 팔을 쭉 펴는 동작이 있거든요. 위트 있으면서도 중독성 넘치는 동작인 것 같아서 포인트 안무로 꼽고 싶어요.
제인 : 저는 'L춤'을 포인트 안무로 꼽고 싶습니다. 'Are you ready for love like this?'라는 파트에서 손가락으로 알파벳 'L'자를 만들어 추는 춤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등장하는 안무이기도 하고 따라하기 어렵지 않은 동작이라 기억하기 쉬우실 것 같아요.

팬덤 메리들에게 한 마디.
낸시 :
메리들! 새 앨범 'Yummy Yummy Love'로 오랜만에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또 사랑해주시는 메리들에게 멋진 음악과 무대로 보답해드릴 테니 지켜봐 주세요.
나윤 :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리고, 메리들 생각하면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요, 이번 활동도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제인 : 2022년 새해가 되자마자 저희가 여러분들을 찾아 뵙게 됐습니다. 올해는 꼭 메리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다시 많아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활동도 재밌게 할 테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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