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다블루 (사진=NINE21 제공)


신예 보컬리스트 킨다블루(KINDA BLUE)가 한층 깊어진 겨울 감성을 선보인다.
킨다블루는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색'의 피처링 티저를 기습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티저 이미지에는 노을이 지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두 남녀가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잔잔하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 충만해지는 감정처럼 다양한 색으로 사랑을 표현한 킨다블루만의 그루브를 예고해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신곡 '색'에는 '슈퍼밴드2'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 아티스트 문수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킨다블루의 유니크한 감성과 문수진의 소울 넘치는 목소리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이룰지 관심이 집중된다.
킨다블루는 보컬리스트인 동시에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겸비한 완성형 신예다. 누구나 'Blue(우울감)'를 안고 살지만 동시에 'Blue(파란색)'로 치유를 하듯, 음악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위안과 위로를 전해준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 8월 데뷔 싱글 'I can’t make you love me'로 마마무 화사와 호흡을 맞춘 데 이어 'Wartime'으로 '쇼미더머니 10'에 출연한 래퍼 카키(Khakii)와 협업하며 '아티스트가 선택한 신예'로 입지를 다진 바, 신곡 '색'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킨다블루의 신곡 '색'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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