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정호영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정호영은 9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이날 정호영은 제주도 교래리 요리 대회에 출전하며 뜻밖의 행보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정호영의 요리 대회 출전 소식은 6년 연속 미슐랭 셰프로 선정된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고 동시에 정호영은 우승 시 상품을 준다는 말에 현혹되는 모습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정호영은 제주도 교래리의 특산품인 토종닭을 요리 재료로 선택해 자신만만한 모습을 한껏 드러냈다. 하지만 닭에 대한 트라우마를 뒤늦게 밝힌 정호영은 어린 시절 닭이 쫓아오며 부리로 쪼아 눈물을 흘렸던 기억을 이야기해 길을 사로잡았다.
정호영은 토종 닭을 잡는 과정 중 오른팔인 김 과장을 내보내며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보인 것은 물론 급기야 나무 위로 피신해 멘붕에 빠진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뒤이어 닭에 대한 두려움으로 점점 작아지는 모습을 보였던 정호영은 본격 요리 대회에 참여하며 참가자들의 남다른 경력에 당황했지만 요리 시작과 동시에 바로 프로 셰프의 면모를 되찾았다.
한편, ‘당나귀 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호영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정호영은 9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이날 정호영은 제주도 교래리 요리 대회에 출전하며 뜻밖의 행보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정호영의 요리 대회 출전 소식은 6년 연속 미슐랭 셰프로 선정된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고 동시에 정호영은 우승 시 상품을 준다는 말에 현혹되는 모습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정호영은 제주도 교래리의 특산품인 토종닭을 요리 재료로 선택해 자신만만한 모습을 한껏 드러냈다. 하지만 닭에 대한 트라우마를 뒤늦게 밝힌 정호영은 어린 시절 닭이 쫓아오며 부리로 쪼아 눈물을 흘렸던 기억을 이야기해 길을 사로잡았다.
정호영은 토종 닭을 잡는 과정 중 오른팔인 김 과장을 내보내며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보인 것은 물론 급기야 나무 위로 피신해 멘붕에 빠진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뒤이어 닭에 대한 두려움으로 점점 작아지는 모습을 보였던 정호영은 본격 요리 대회에 참여하며 참가자들의 남다른 경력에 당황했지만 요리 시작과 동시에 바로 프로 셰프의 면모를 되찾았다.
한편, ‘당나귀 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호영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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