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배정남이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했다.
배정남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 버리고 미니멀로 한번 살아보자”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옷방에 가득 찬 옷을 정리하고 있는 배정남의 뒷모습이 담겼다. 그는 “안방 옷 옷 방 옷 반은 다 버림 옷 지옥 탈출”이라고 코멘트 했다.
또 다른 개시물에는 “신발도 잘가라~ 코시국이라 나눔 바자회를 못해서 죄송요. 좋은 곳으로 가거라”라는 글과 함께 산처럼 쌓인 신발과 신발 박스들의 사진을 올렸다.
내친김에 도배까지 마친 배정남은 깔끔해진 집 풍경을 인증하며 뿌듯해 했다. 과감하게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는 그의 모습이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배정남은 지난 2002년 모델로 데뷔했다. 또 배정남은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에 출연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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