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레전드 스타에서 예능인으로 우뚝 선 ‘국보 센터’ 서장훈이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5년 만에 출연해 숨은 꿈을 고백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서장훈, 유민상, 남보라, 구자욱과 함께하는 ‘2022 선수 입장’ 특집으로 꾸며진다. 서장훈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프로 농구의 살아있는 레전드로, 현역 선수 시절 ‘국보 센터’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대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방송인으로 깜짝 변신했다. 특히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과 ‘미운 우리 새끼’ 팀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영향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격한 서장훈은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 당시 병상에 계신 어머니의 완쾌를 꿈꾼다고 이야기해 화제를 모았는데, ‘라디오스타’ 에서 수상 소감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서장훈은 최고의 예능인으로 우뚝 서기까지 일화도 대방출한다. 특히 김구라와 오랫동안 MC로 호흡을 맞춰와 ‘닮은 꼴 MC’로도 불리는 것에 대해 “김구라에 비해 나는 잔정이 더 많다”며 딱 잘라 차이점을 설명했다고. 이에 유민상의 증언이 이어지며 녹화장이 폭소로 물들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서장훈은 백상체육대상과 백상예술대상(TV 부문 남자 예능상) 트로피 두 개를 품에 안은 유일한 주인공이다. 농구와 예능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서장훈은 다음 목표를 묻자 뜻밖의 최종 꿈에 대해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국보 센터’ 서장훈은 여전히 살아있는 농구 본능을 자랑하며, 일상생활에서 농구 실력을 살린 재능 낭비를 펼치고 있다고 귀띔해 어떤 기술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2022 선수 입장’ 특집에는 개그맨 유민상도 함께한다. 유민상은 “’맛녀석’이 8년 차 장수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라스’와 비슷하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그는 문세윤, 김민경과 ‘맛있는 녀석들’ 방송 외 ‘사적 겸상’은 절대 거절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최근 ‘맛녀석’에 새로운 멤버 홍윤화, 김태원이 합류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터. 유민상은 달라진 ‘맛녀석’들의 분위기를 들려주며 “비효율 ‘뚱땡이’가 있다”고 폭로,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먹방’ 대명사 유민상은 “배달 어플 VIP가 아니다”라고 깜짝 고백, 이미지 때문에 배달 어플 ‘돌려쓰기’를 하고 있다고 밝혀 어떤 사연일지 기대를 모은다.
서장훈의 숨은 꿈 고백은 오는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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