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강아지와 오붓한 일상을 공개했다.
1일 정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이 #팽이 #송팽이 밤이보다 형들'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정국은 가슴 위에 강아지 두 마리를 눕히고 달콤한 시간을 즐기고 있다. 실제 도베르만을 키우면서 '밤이 아빠' 로 유명한 정국은 누운 자세에서도 강아지 두 마리를 능숙하게 안으며 '강아지 아빠' 다운 면모를 보였다.
강아지 두 마리 또한 정국의 포근한 가슴 위에서 진한 애정을 느낀 듯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정국은 일상복에도 한도 초과 멋짐을 내뿜었고 민낯에도 청초하고 눈부신 아우라로 자체 발광하는 만찢남 비주얼을 뽐냈다.
이를 본 팬들은 "쌩얼에 강쥐 두마리 안고 있는데 왤케 설레냐고ㅠㅠ" "송팽이래ㅠㅠㅠ 정구기 강아지 아빠답다♡" "오손도손 알콩달콩 귀여운 삼댕댕이들" "밤이 아부지 ~~팽송밤 데리고 라이브 방송하는 날 기대해요~" "송이 팽이 정구기 공통점 완전 심장 부여잡게 귀여움" "송이 팽이 안고있는 정구기 사진 왜케 현실 설렘미 넘쳐..." "이쁜 강아지 컷 너무 좋다 강아지 사랑이 느껴져"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당일 해당 게시물이 공개된 이후 트위터 한국 실시간 트렌드에는 '송이 팽이'가 1위로 올랐다.
더불어 jungkook, 송이 팽이, #JUNGKOOK 등이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를 비롯해 63개 국가 실시간 트렌ㅌ에 올랐다.
한편, 정국의 해당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12시간 만에 960만 '좋아요' 를 넘어섰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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