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혜정이 새해 소원을 빌었다.
이혜정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먹고 싶다던 케이크에 몰래 초를 꽂고 우리의 2021년을 돌아보고 2022년의 바램을 빌었다. 오빠 사진 잘 찍게 해달라는 건 빌지 않기로 했다. 와인 대신 단백질 탄산음료라니. 오빠의 바램은 이뤄진 것 같은"이라고 글을 썼다. 사진 속 이혜정은 새해를 맞으며 케이크에 초를 켜고 소원을 빌고 있다. 흔들린 사진에서 이희준의 사진 찍기 실력을 엿볼 수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통창과 넓은 테이블 등 모던한 인테리어는 눈길을 끈다.
모델 이혜정은 2016년 배우 이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혜정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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