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새해부터 지난 추억을 되돌아보며 인사를 건넸다.
황정음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속 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극중 황정음의 재기발랄한 모습이 고스란히 포착돼 새해부터 웃음을 안긴다.
이날 황정음은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오래 전 외국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연달아 게재했고, 그 중 "이태리의 한 정육점에서 날씬헀던 나"라는 글을 덧붙였다.
같은날 황정음은 남편 이영돈과 아들이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며 "해삐뉴이어"라고 적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9월 결혼 4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최근 이혼 위기를 딛고 재결합했다. 연이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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