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그룹 다이아의 기희현이 ‘러브 앤 위시’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기희현은 지난 24~25일 카카오 TV를 통해 공개된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러브 앤 위시'에 출연했다.

'러브 앤 위시'는 카카오 페이지 로맨스물 대표 작가 이네의 첫 번째 작품으로 사춘기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사랑과 우정, 성장통을 그려내 10, 20세대가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150만 구독자를 모았던 바 있다.

3회부터 본격적으로 첫 등장한 기희현은 주홍연 역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인 승휴의 전 여자친구로 은하와 관련된 사건을 주동, 날카로운 외모는 물론 다크한 매력으로 등장하는 장면마다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신스틸러로 활약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걸그룹 다이아로 데뷔, 웹드라마 ‘러브 인 블랙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기희현이 이번 ‘러브 앤 위시’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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