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 (사진= RBW 제공)


마마무 문별이 두 번째 프리 릴리즈 싱글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문별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싱어송라이터 서리와 함께 한 미니 3집 '6equence'(시퀀스)의 프리 릴리즈 싱글 '머리에서 발끝까지'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사진 속 문별과 서리는 자연광이 들어오는 쇼파 위에 편안한 자세로 앉아 있다. 표정 없는 두 사람의 얼굴과 대비되는 아기자기한 파스텔 톤의 소품들이 아늑하면서도 코지한 느낌을 준다.
특히, 운명을 뜻하는 붉은 실이 문별과 서리를 감싸고 있는 가운데, '눈을 감은 그때 내게 속삭여줘요 / 굳게 닫힌 내 매듭을 풀어줄래요'라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노랫말이 공개돼 궁금증을 더했다.
문별은 내달 19일 미니 3집 '6equence'를 발매한다. 전작 'DARK SIDE OF THE MOON' 이후 1년 11개월 만의 솔로 컴백으로, 문별은 두 개의 프리 릴리즈 싱글을 선공개하는 과감한 프로모션으로 신보를 향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에 더해 문별은 여러 개의 신(scene)으로 이뤄진 시퀀스를 뜻하는 앨범명 '6equence'에 걸맞게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 완성도를 끌어올린 만큼 신보 '6equence'를 향한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문별과 서리가 함께 한 프리 릴리즈 싱글 '머리에서 발끝까지'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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