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나단이 유병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우리동네 독립대장' 코너에는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유병재가 200만원 넘는 평면 TV를 조나단에게 선물해 줬다고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조나단은 "너무 감사하다"라며 "병재 형을 멀리서 봤을 땐 많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정말 잘 챙겨주신다. 항상 놀러오라고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신다. 너무 감사하다"고 인정했다.
이어 조나단은 자취 전, 한동안 자신을 머물게 해준 유병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병재 형, 내가 급하게 올라와서 적응 못하고 있을 때 잠깐 있으라고 했는데, 진짜 잠깐 있어서 힘들었던 것 같다. 그런데도 잘 대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나단은 "음식도 다 맛있었다. 랩할 때만 거시기 했다"라며 "항상 고맙다. 늘 힘이 되는 조나단과 유병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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