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버킷리스트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소혜와 나인우가 만난다.
두 배우는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의 세 번째 작품 '그녀의 버킷리스트'의 주연으로 올 연말을 따뜻하게 채울 준비를 완료했다.
오는 31일 첫선을 보이는 '그녀의 버킷리스트'는 공개를 앞두고 30초의 짧은 예고편을 선보이며, 원작과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배우 김소혜, 나인우 등 핫한 라이징 스타들의 열연을 통해 올 연말 로맨스 감성을 100% 충전시키며 설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그녀의 버킷리스트'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예고 영상을 공개, 아이돌 지망생 나인우(강한솔 역)는 공원에서 홀로 기타를 치며 노래 연습을 하던 중 멀리서 자신을 바라보며 서러운 듯 펑펑 우는 김소혜(차라리 역)를 발견한다. 두 사람의 특별하고 엉뚱한 첫 만남이 담긴 예고 영상은 오랜 시간 콘텐츠를 손꼽아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그녀의 버킷리스트'는 사랑했던 남자친구의 죽음 이후 생을 마감하기로 결심했지만, 남자친구와 함께 적었던 버킷리스트를 전부 달성하고 세상을 떠나기로 결심한 차라리(김소혜 분)와 재능은 출중하지만 무대 공포증으로 인해 사람들 앞에만 서면 울렁증이 생기는 아이돌 연습생 강한솔(나인우 분)의 죽음과 삶, 꿈과 희망, 그리고 젊은 세대들의 고민을 소재로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다.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인기 웹툰 IP를 확보해 드라마와 영화 버전의 독점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의 세 번째 작품 '그녀의 버킷리스트'는 오는 31일 카카오 TV에서 오전 10시 총 10개의 에피소드가 한 번에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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