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닮은 꼴로 미얀마에서 온 인플루언서 카잉의 삶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찰스'에서는 초보 방송인으로서 고군분투하는 카잉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SNS 50만 팔로워를 보유한 미얀마의 인플루언서 카잉은 제주 가파도에 해녀이자 사진작가인 유용예씨를 인터뷰하러 나섰다. 이번이 두 번째 인터뷰라는 카잉은 방송 장비 세팅 내내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 전 먹은 음식이 체한 것. 카잉은 "혹시 소화제 있어요?"라고 스태프에게 물었지만 스태프는 "숙소에 있다"라고 답했고 계속 불편한 듯 손 한쪽을 꾹꾹 누르던 카잉은 시원하게 트림을 하며 얹힌 속을 풀었다. 이후 한결 속이 편해진 카잉은 작가님의 책을 직접 가져오는 센스를 선보이며 초보 방송인으로서의 열정을 드러냈고 서툴지만 편안한 진행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4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찰스'에서는 초보 방송인으로서 고군분투하는 카잉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SNS 50만 팔로워를 보유한 미얀마의 인플루언서 카잉은 제주 가파도에 해녀이자 사진작가인 유용예씨를 인터뷰하러 나섰다. 이번이 두 번째 인터뷰라는 카잉은 방송 장비 세팅 내내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 전 먹은 음식이 체한 것. 카잉은 "혹시 소화제 있어요?"라고 스태프에게 물었지만 스태프는 "숙소에 있다"라고 답했고 계속 불편한 듯 손 한쪽을 꾹꾹 누르던 카잉은 시원하게 트림을 하며 얹힌 속을 풀었다. 이후 한결 속이 편해진 카잉은 작가님의 책을 직접 가져오는 센스를 선보이며 초보 방송인으로서의 열정을 드러냈고 서툴지만 편안한 진행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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