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성은 SNS)
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과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김성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랑 있으니 집콕해도 좋고 아이들한테 화도 덜 내는 거 같고 집안일이 더 많아져도 행복하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성은의 남편 정조국이 아이들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성은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어 김성은은 "신랑도 좋은지 제주도 다 같이 내려가서 살고 싶다고.. 나도 그러고 싶다 정말로. 평범한 일상들이 이렇게 행복하다니 #역시평범한게젤어려운거임 귀여운 #하하하남매 너희들 때문에 엄미아빠가 웃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은은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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