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선이 연습생에서 쫓겨나 인형탈 알바를 하는 신세가 됐다.
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학교2021’에서는 아이돌 연습생 5년차 고은비(서희선 분)이 강서영(황보름별 분)에게 알바를 하다 들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고은비는 인형탈을 쓰고 거리에서 알바를 했다. 잠시 탈을 벗고 쉬는 시간에 강서영이 다가와 "너 연습생 그만 둔거야? 연습실 안 가는 거면 학교나 제대로 나와"라고 말하며 사라졌다.
이에 고은비는 "야, 너 어디가서 쓸데없는 소리만 해봐"라며 강서영 뒤에다 대고 소리쳤지만 실은 얼마 전에 기획사에서 쫓겨난 신세였다. 이어 고은비는 기획사에서 쫓겨나던 마지막 날을 떠올렸다. 기획사 실장은 "그동안 고생했다. 열심히 했는데 다음에 더 좋은 무대에서 보면 되지. 출입카드 너 대신 반납해줄게"라며 고은비의 출입증을 회수해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학교2021’에서는 아이돌 연습생 5년차 고은비(서희선 분)이 강서영(황보름별 분)에게 알바를 하다 들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고은비는 인형탈을 쓰고 거리에서 알바를 했다. 잠시 탈을 벗고 쉬는 시간에 강서영이 다가와 "너 연습생 그만 둔거야? 연습실 안 가는 거면 학교나 제대로 나와"라고 말하며 사라졌다.
이에 고은비는 "야, 너 어디가서 쓸데없는 소리만 해봐"라며 강서영 뒤에다 대고 소리쳤지만 실은 얼마 전에 기획사에서 쫓겨난 신세였다. 이어 고은비는 기획사에서 쫓겨나던 마지막 날을 떠올렸다. 기획사 실장은 "그동안 고생했다. 열심히 했는데 다음에 더 좋은 무대에서 보면 되지. 출입카드 너 대신 반납해줄게"라며 고은비의 출입증을 회수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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